머니투데이 / 의료한류, 동남아를 넘어서 러시아까지 인기 >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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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 의료한류, 동남아를 넘어서 러시아까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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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더마스터
조회 1,908회 작성일 13-04-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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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의 강남스타일 이후 높아져가는 K-pop 한류열풍 속에 최근 의료한류가 빛을 발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11년 12만명에 이르렀던 의료관광객수는 지난해 15만명으로 3만명이 늘어났으며, 의료관광객들의 지출비만 3천 5백억에 달했다.

국내 의료기술과 시스템이 선진화된 결과로서 세계 각국의 의료진들 역시 이젠 성형에서부터 한방, 각종 중증치료 등 진료에서 최신 의료 기술을 전수받기 위해 국내 병원을 찾아 교육을 받는다.

특히 성형시장에서는 이른바 한국형 미인이 아시아 트렌드로 떠오르며 동남아, 중국, 일본 등지에서 성형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국내 의료성형한류 인기를 실감하듯 더마스터 피부과·성형외과 권한진 원장은 매주 일본은 물론, 중국, 홍콩, 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사우디, 인도네시아,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의료 세미나에 초청되어 울트라V리프팅의 미용시술을 전수하고 있다.

울트라V리프팅은 식약청 안전인증의 실로 얼굴을 리프팅해 주름과 탄력개선 브이라인 효과를 주는 시술로서 시술시간이 짧고, 효과가 어떤 리프팅 시술보다 좋아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러시아에도 세미나에 초청되어 러시아의료진에게 소개할 정도이다.

의료한류바람이 이전에는 중국이나 일본 등의 동남아에 집중되었다면, 올해에는 점차 유럽이나 중동, 러시아 쪽으로도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마스터 피부과·성형외과 권한진 원장은 “의료한류에 국내 의료관광 사업이 기여하는 바가 크지만 의료한류가 전 세계적으로 넓어지고 지속적이기 위해서는 최신 의료기술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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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대학경제 박승봉 기자 |입력 : 2013.04.0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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